정암 충주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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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탐정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들리는 소리는 “내가 노랑 할래!” “나 파랑!” 귀여운 탐정 모자 말 색깔 고르기 실랑이로 수업이 시작돼요.

아이들은 각자의 색깔을 고르고 탐정이 되었다는 설렘에 눈이 반짝입니다.
“도둑 여우가 맛있는 고기 파이를 훔쳐 갔대! 우리가 힘을 합쳐 도둑이 집으로 도망가기 전에 꼭 잡아야 해!” 라는 말에 아이들은 이미 탐정 모드 ON!

질문 던지기!

용의자 카드 탐색 -용의자는 몇 개의 소지품을 가지고 있을까? -용의자 카드 16장을 보며 소지품 작성해 보기 12개요~ 13개요~ 단서 12개를 보여주며 확인하기! 이렇게 소지품을 보며 여우를 관찰하는 시간 여우 외모에 대한 이야기로 또 한 번 시끌시끌 “누가 도둑일까? 어떤 여우 같아?” 용의자 카드들이 펼쳐지고 아이들은 각자의 상상력과 관찰력을 총동원해 대답합니다.
이처럼 질문을 던지고 아이들의 의견을 듣는 진행 방식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소통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집니다.

단서냐! 용의자냐!

“단서냐, 용의자냐!” 함께 고민하는 선택 게임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은 매 차례 두 가지 중 하나 를 선택해야 해요.

“이번엔 단서 찾기를 할까?” “아니면 용의자를 공개해 볼까?”

협동형 보드게임의 묘미는 바로 여기! 나만 잘한다고 이기는 게임이 아니에요.
모두가 한 팀이 되어 함께 정보를 모으고 추리해야 하죠. 그런데 한 동방자는 늘 단서만 찾겠다고 하고 다른 친구에게는 “너는 용의자 해~”라고 하기도 해요.
“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나가는 게 더 중요해!”

단서를 찾고 싶어 하는 이유

아이들은 단서를 찾으면 탐정 모자 말을 이동시키고 단서 해독기를 써서 여우의 비밀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을 너무 좋아해요.
해독기에서 단서를 확인하는 순간을 내가 먼저 하고 싶다!

눈앞에서 단서가 밝혀지고 범인의 윤곽이 잡혀가는 순간의 짜릿함! 그래서 단서 찾기를 자꾸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때로는 용의자 정보를 공개해야만 게임이 유리해진다는 것을 아이들은 협동하며 깨닫게 됩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주도하거나 협력하거나 서로의 생각을 듣고 함께 결정하는 과정 속에서 진짜 ‘함께’의 의미를 배워갑니다.

여우와 탐정

게임 구성품 용의자 카드 16장/도둑 카드 16장 단서 12개/탐정 모자 4개 주사위 3개/여우 피규어 1개 단서 해독기 1개/게임판 1개

게임 목표 맛있는 고기 파이가 사라졌다! 도둑 여우를 찾아라! 단서를 모아 도둑을 추리하고, 도둑이 도망가기 전에 공동의 목표를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하자!

게임의 매력 포인트 ① 최고의 탐정이 되어보아요! 단서를 모아 용의자를 분석하고 범인을 좁혀가는 추리 과정 속 사고력, 관찰력, 기억력 향상! ② 경쟁이 아닌 협동 보드게임 모든 플레이어가 한 팀! 함께 협력하여 도둑을 추리하는 비경쟁 협동형 게임 유아 및 초등 저학년에게도 적절한 사회성 교육 도구

이런 분께 추천해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의 보드게임 수업을 찾는 분 경쟁보다는 협동을 중심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싶은 교육자 추리 놀이를 통해 관찰력, 논리력을 키우고 싶은 학부모 형제자매, 부모 자녀가 함께 이용 가능한 가족 보드게임을 찾는 분 〈여우와 탐정〉은 누구와 함께해도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합니다.